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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1동 ‘다솜가게’ 민․관 협력 협약
민간파트너와 나눔네트워크 구성
2017-12-15 20:26:35최종 업데이트 : 2017-12-15 20:24:46 작성자 :   손민영

주민 주도 나눔네트워크 구성

주민 주도 나눔네트워크 협약에 참여한 관계자들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3일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이 주도하는 나눔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민․관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영통1동에서는'다솜가게'라는 명칭으로 꾸준히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에게  각종 서비스와 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다솜가게'를 확장하여  여러 분야의 민간파트너와 나눔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 내 복지문제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솜지기'로  변경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으로 치아치료가 필요한 대상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의료서비스 기관인 정호석치과와 협약을 맺게 되었고, 삼성에스원NC봉사단과는 저소득가정 집수리 및 경로당 안전점검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그리고, 황골쌈밥은 저소득 가정에 매월 반찬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승우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 따뜻한 나눔이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자 발굴에도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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