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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버려지는 평가인증 현판 재활용
2017-12-20 10:53:02최종 업데이트 : 2017-12-20 10:51:12 작성자 : 고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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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는 평가인증 취소로 버려지는 현판을 재활용한 아크릴 인가증을 만들어 관내 우수 어린이집에 교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영통구는 올 한해 대표자 변경 등으로 인한 평가인증 취소로 약 20여 개의 현판이 회수 되었다. 회수된 현판을 아크릴 인가증으로 탈바꿈해 관내 20여개의 어린이집에 교부할 예정이다.
아크릴 인가증은 기존 종이 인가증과 비교해 눈에 잘 띄고 견고하여 건물 외부에 게시할 수 있어 많은 학부모들이 어린이집의 인가 여부를 확인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현판 폐기비용 절감·자원재활용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전문용 영통구 가정복지 과장은 "버려지는 현판이 멋진 인가증으로 탈바꿈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사회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꾸준히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아크릴 인가증으로 재탄생한 폐기 현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