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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모델하우스 주변 '떴다방' 특별단속
부동산 불법거래잡는 특별사법경찰 본격 활동 개시
2018-02-23 10:35:13최종 업데이트 : 2018-02-23 10:32:55 작성자 :   최진영
수원시 팔달구는 23일부터 아파트 모델하우스(견본주택) 주변의 이동식 중개업소인 이른바 '떴다방'에 대한 특별 지도 단속한다.

이번 점검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특별사법경찰관(구 부동산중개업 담당공무원, 수원지방검찰청 임명(2018.02.09))이 지정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실시하게 되는 것으로, 부동산관련 법률 위반행위와 불법영업행위를 현장 조사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한장수 종합민원과장은 "소중한 내 집 마련을 위해 모여든 실수요자들에게 부동산가격 안정을 위해 단기차익을 권유하고 유혹하는 떴다방을 이용 하지도 관심도 갖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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