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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저장강박증 주민 쓰레기 대청소
2018-03-28 13:55:19최종 업데이트 : 2018-03-28 11:37:32 작성자 :   김건희
고물과 쓰레기 수거 작업 중

고물과 쓰레기 수거 작업 중

인계동행정복지센터는  27일 수년간 집앞에 고물과 쓰레기를 쌓아놓은 채 사망한 장모씨의  쓰레기를 대청소 했다.
팔달구 수원천로204번길 30 -10 대문 앞을 나서는 길목으로 쓰레기가 가득 쌓여있어 악취로 수년전부터 이웃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곳이다.

이번 작업은 인계동장, 청소담당, 환경미화원, 구청 청소팀 등 20명의 직원들이 나섰으며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됬다. 장모씨는 평소 고물과 폐지를 수거하는 주민으로 수년간 각종 쓰레기를 모아놓았으나 본인의 강한 거부로  청소를 진행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오민범 인계동장은 "가득 쌓인 쓰레기로 이웃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인계동 무단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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