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2동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2018-03-29 18:00:33최종 업데이트 : 2018-03-29 15:33:39 작성자 : 염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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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2동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모습입니다. 장안구 정자2동은 29일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한 민, 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캠페인은 정자2동청소년선도위원과 수원중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7명(정자치안센터와 화서문지구대 근무)이 참여했으며,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원들이 구역별로 편성된 3개조를 인솔하며 관내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를 방문, 불법행위 예방 지도를 실시했다. 또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계도활동을 펼쳤다. 정자2동 정호현 동장은 "앞으로 주기적인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자2동에 위치한 정자 치안센터장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열심히 청소년선도 활동을 하고 있는 줄 몰랐다"며 "지역에서 주민들을 위해 경찰이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 앞으로 상시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자"고 제안했다. 정자치안센터는 정자시장 부근에 위치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학교폭력예방활동 및 청소년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물 2층에 수원시에서 유일한 청소년경찰학교를 설치하여 청소년들에게 범죄예방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