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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노동조합, 정자2동 짜장면데이와 함께해요
2018-04-09 15:42:37최종 업데이트 : 2018-04-09 15:39:59 작성자 :   염혜정
수원시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수원시청노동조합은 8일 '정자2동 짜장면데이'행사에 참여해 50만원 상당의 식탁의자를 기부했다.

짜장면데이는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정과사랑나눔회(수원시와 경기도청 공무원 등으로 구성)와 수원정자자매봉사회(前정자2동부녀회원 등 구성) 공동주관으로 자발적으로 9년째 추진하고 있는 노인 섬김 봉사활동이다. 경제력이나 거주지를 한정하지 않고 행사장에 방문하는 노인이면 누구든 무료로 짜장면을 먹을 수 있다.

작년 12월 정과사랑나눔회 신상철 회장(정자2동 환경관리원반장)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에 들렀던 수원시청노동조합 김성복 위원장은 정자2동에서 나눔천사 성금으로 노인 식사용 식탁을 구입하여 기탁하는 모습을 보고 "의자는 우리 조합원들이 힘을 합해 준비해보겠다"며 기탁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 약속을 금번 4월 행사일에 재방문해 지켰다.

수원시청노동조합 김성복 위원장과 허창범 사무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정자2동 짜장면데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합차원에서 인적, 물적으로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다짐했다.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확장해 온 정자2동 짜장면데이 행사는 그 취지의 숭고함과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이 입소문을 타 식사를 하러 방문하는 노인수가 매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수원시청노동조합에서 정자2동 짜장면데이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수원시청노동조합에서 정자2동 짜장면데이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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