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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 행복밥차' 고렴공원서 출발
2018-04-10 16:56:06최종 업데이트 : 2018-04-10 16:53:32 작성자 :   이현아
'권선 행복밥차'가 지난 6일 고렴공원(곡선동 소재)에서 2018년 첫번째 문을 열었다.

이날 행복밥차는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원과 행복밥차 후원업체 직원 25여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저소득 노인 15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향후 권선 행복밥차는 4~6월, 9~11월에 매주 금요일 5개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렴공원에서는 풍미식품㈜과 ㈜유선종합건설, ㈜신세대여행사의 후원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조인상 권선구청장은 행복밥차 현장을 방문해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연승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권선행복밥차는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신선한 재료로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면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밥차풍경

행복밥차에서 식사 준비하는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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