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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동,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민원인 등 61명 참석…남자 화장실서 화재발생 가상 상황 설정
2018-04-27 16:04:18최종 업데이트 : 2018-05-02 13:35:17 작성자 :   김수정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26일 목요일 매산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민원인 20여명, 통장협의회 통장 23명, 직원 18명 등 총 61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매교동 청사 1층 남자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 화재 통보에서부터 초기 소화, 중요 문서 이송, 민원이 대피 안내 및 화재진압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금일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키워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실제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진압을 위한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유사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관서 관계자는 "신속히 신고하고 진압하여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봉수 매교동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교동, 합동소방훈련, 119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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