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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3동, 제1회 버드내 문화축제 개최
수원천 버들교 아래 시와 음악이 흐르는 오감만족 마을축제!!
2018-06-18 14:24:57최종 업데이트 : 2018-06-18 14:21:55 작성자 :   임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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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동장 임병포)은 오는 22일 오후7시 수원천 버들교 아래 일원에서 '제1회 버드내 문화축제'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을만들기 협의회(회장 박승권) 주관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애향심과 문화사랑 정신을 정착시키기 위해 세류3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이 주인이 되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로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축제는 세류동에 거주했던 한하운 시인의 시를 지역주민이 낭송하고, 기타연주, 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인두화 전시,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동시에 충족 되는 등 풍성하게 열린다. 
 
또한 봉사단체 '동행' 에서는 당일 행사장 인근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저소득층, 어르신 등 300여명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임병포 세류3동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세류동의 상징적인 문화축제로 정착되고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인문학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 며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세류3동, 문화축제, 버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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