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산동 골목순찰대 활동 재개 "마을안전은 우리 손으로"
2018-06-26 15:13:00최종 업데이트 : 2018-06-26 15:09:59 작성자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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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8시, 매산동 골목순찰대가 마을 안전 지킴이로서 활동을 재개했다.
선거기간동안 잠시 중단됐던 골목순찰대 활동이 이날 재개되어 마을만들기협의회원을 비롯하여 다문화 및 외국인 거주자들까지 주민 40여명이 방범기동순찰대, 매산지구대와 함께 순찰을 나섰다.
이들은 10여명씩 3개조로 편성되어 매산동의 안전 취약 3개 구역을 구석구석 순찰했다. 각 조별로 매산동의 골목 안전을 위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안전부스, 고보조명 등 안전마을 조성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 외국인동포들의 자녀들도 골목순찰대 활동에 참여해 매산동에 대해 한층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동진 매산동 마을만들기 부협의회장은 "그동안 선거일정으로 골목순찰대 활동이 중단되었었는데 6월부터는 매달 골목순찰대 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한 매산동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더운 날씨임에도 자율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매산동 골목순찰대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간 공유와 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매산동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각오를 다짐했다. 매산동골목순찰대 참여자들 매산동골목순찰대가 방범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