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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 조손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실시
한국감정원수원지사, (사)주거복지연대와 연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2018-07-16 11:34:38최종 업데이트 : 2018-07-16 11:31:32 작성자 :   김지은
장안구 율천동, 조손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실시

장안구 율천동, 조손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실시

지난 12일, 율천동행정복지센터는 한국감정원수원지사, (사)주거복지연대와 연계하여 관내 조손가구에 도배.장판부터 창호, 싱크대, 세면대, 수납장 설치 등 5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실시했다.

조손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은 연식이 30년 넘은 다세대주택 반지하로 도배, 장판, 문, 싱크대 등이 많이 훼손되고 낡아 대대적인 공사가 필요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보니 가족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율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감정원수원지사의 사회공헌사업인 'KAB 사랑나눔의 집' 사업에 해당가구의 안타까운 상황을 알리고 지원대상자로 추천하여 수원지역에서 해당가구가 선정, 공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율천동장은 "앞으로도 민간 복지자원과의 연계를 구축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B 사랑나눔의 집' 사업은 전국의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국감정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4년부터 매년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율천동, 도배, 장판, 주거환경개선, 사랑나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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