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1동 새마을문고 클립이 이리저리~ 자석팽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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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1동 새마을문고 '클립이 이리저리~ 자석팽이 만들기' 2018-08-21 18:50:22최종 업데이트 : 2018-08-21 18:46:24 작성자 : 김다연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21일, 여름방학 특성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석팽이 만들기 수업을 하였다. 수업은 둥글게 앉아 진행되어 아이들의 관심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고, 자석의 성질에 대해 알고 이를 이용해 돌아가는 팽이를 만들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12명의 초등학생들은 자기력과 자기장의 개념과 자석의 종류와 이용 등에 대해 간단하게 공부한 후 팽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다 만들어져 완성된 팽이를 이용해 게임을 하여 결승전에서 우승자를 뽑아 선물을 주기도 했다.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팽이가 돌아가는 것을 신기해 하며 재밌게 활동했다. 자석팽이는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서 돌아간다. 우선 자석의 성질을 말하자면, 물체를 끌어당기는 자기력을 가진다. 양쪽 끝에 남쪽을 가리키는 S극과 북쪽을 가리키는 N극을 가지고 있다. 자석은 같은 극끼리는 서로 밀어내고 다른 극끼리는 서로 당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해 팽이를 회전시킨다. 팽이는 중앙부분에 자석을 붙여서 만들고 자석이 달린 막대기를 가까이 가져가면 자석의 성질에 의해 팽이가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관계자는 "여름방학에 아이들이 참여해 직접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집중력을 키우고 창의력도 높이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너무 재밌었다. 오늘 배운 것을 집에 가서 복습하고 친구들과 또 팽이를 만들어 봐야겠다. 다음에도 이런 수업이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자석팽이 만들기에 열중하는 어린이들 완성된 자석 팽이 광교1동, 자석팽이, 클립,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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