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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죽동 2019년도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대상지 우선순위 선정
'CCTV 설치 위치선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18-08-29 14:33:22최종 업데이트 : 2018-09-07 18:03:38 작성자 :   이종민

송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CCTV 설치 위치선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2019년도 CCTV 신규 설치 대상지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이기생 송죽동장(협의회장, 당연직)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동 관내 CCTV 설치 민원이 접수된 ▲어린이 안전이 우려되는 송죽초등학교 인근 이면도로(1지점) ▲야간 청소년 비행이 우려되는 수일로117번길 일원(2지점) ▲야간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만석로 영광아파트 인근 골목(3지점) ▲좀도둑이 자주 출몰한다는 민원이 제기된 파장천로58번길 일원(4지점) 등 4개 지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으로는 최인상·황경희 수원시의원(파장·송죽·조원2동), 이장규 장안문지구대장, 민원 대상지 관할 통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박영란 송죽동 행정민원팀장으로부터 4개 지점 민원에 대해 설명을 들은 위원들은 민원 대상지를 하나하나 둘러보고, 현장에서 관할 통장과 민원을 제기한 주민을 만나 CCTV 설치 요청 취지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각 민원지역 치안 상황, 야간 보행 환경, 주변에 기 설치된 CCTV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지점→2지점→1지점→4지점' 순으로 내년도 CCTV 설치 대상지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협의회에서 선정된 우선순위와 기타 논의사항은 수원시 방범용 CCTV 설치·관리를 담당하는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 보고돼 내년도 시 전체 CCTV 신규 설치 사업계획 수립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기생 송죽동장은 "주민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가 가장 효과적인 지점에 설치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지속해서 모아가겠다"며 "거주지 인근 지역에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8년 8월 기준 송죽동 관내에는 81곳에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다. 유형별로는 생활방범 65곳, 공원안전 8곳, 스쿨존(학교 주변 안전) 7곳, 지하보도 1곳이다.
이기생 송죽동장과 황경희 수원시의원이 CCTV 설치 요청 민원인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기생 송죽동장(오른쪽 1번째)과 황경희 수원시의원(왼쪽 1번째)이 CCTV 설치 요청 민원인(가운데)의 설명을 듣고 있다.


송죽동 CCTV 설치 위치선정협의회 위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송죽동 CCTV 설치 위치선정협의회 정기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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