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류2동, 류노인댁 청소.방역하고 공적급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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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2동, 류노인댁 청소.방역하고 공적급여 신청 2018-11-14 10:18:31최종 업데이트 : 2018-11-14 10:14:14 작성자 : 김병태
12일,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을 통해 확인된 결식 우려노인 류모(79세, 남)씨의 집안과 집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혼자 거주하는 류 노인은 거동불편과 대인기피 증상으로 인해 오랜기간 쓰레기적치와 청소방치로 악취 및 위생문제가 있었다. 이에 대한적십자봉사회, 세류2동 통장, 권선구보건소 방역담당 직원 등 10여명이 이날 발벗고 나서 집 내외부의 쓰레기를 치우고 소독 및 방역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류씨에게는 사후관리를 위해 공적급여 신청 및 사례관리대상 선정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김준식 세류2동장은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과 봉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환경을 개선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이 집안의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 세류2동, 권선구보건소, 방역, 대인기피, 대한적십자봉사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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