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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가져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보호체계 강화 나서
2019-01-24 16:41:07최종 업데이트 : 2019-01-24 16:36:31 작성자 :   김혜경

지난 23일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구축을 위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그 동안 다양한 복지전달체계 개편에도 고립된 위기가구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능동적인 위기가구 발굴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영화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야구르트배달원, 부동산 관계자, 여관 운영자 등 총 57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관내 소외계층 발굴 ‧ 지원을 위한 민 ‧ 관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 ‧ 지원하는 무보수 ‧ 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향후 위기가구 초기 위험 감지 및 신고, 복지대상자 안부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규성 영화동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앞으로 관내 소외 계층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향후에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영화동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영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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