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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 생신 축하 노래에 울컥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도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
2019-02-27 11:34:01최종 업데이트 : 2019-02-27 11:28:51 작성자 :   김항이

홀로사는 어르신의 생신일에 세류1동 직원들과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노래를 부르자 어르신께서 감동을 눈물을 흘리고 계시다

홀로사는 어르신의 생신일에 세류1동 직원들과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노래를 부르자 어르신께서 감동을 눈물을 흘리고 계시다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홀로 사는 노인 댁을 직접 찾아가 생신잔치를 열었다.

2017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지역에 홀로 사는 노인 50가구를 대상으로 생신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미리 준비한 쌀케이크와 참기름, 잡곡 세트를 가지고 직접 찾아가 생신잔치를 해드린다.

즉석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바로 출력하여 생신을 기념하여 드리고, 케이크는 쌀 100%로 만든 수제케이크로 소화기가 약한 노인을 위해 맞춤 제작한 선물이다.

이 날 생신을 맞은 할머니는 올해 1월 세류1동으로 전입 온 홀몸노인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생신축하 노래를 부르자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리며 "이사와서 적적했는데 직접 찾아와서 생신상을 차려주다니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곽도용 세류1동장은 "홀로계신 어르신께 물질적인 나눔만이 아닌 외로운 마음까지도 함께 할 수 있는 세류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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