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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1동 모아반찬.벨루스헤어...다솜나눔가게 협약
밑반찬 가게. 미용실 협약 통해 저소득 맞춤형 서비스 지원
2019-04-08 13:46:23최종 업데이트 : 2019-04-08 13:40:45 작성자 :   김수진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밑반찬 가게에 다솜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밑반찬 가게 모아반찬 이강숙 대표에게 다솜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영통구 영통1동은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다솜나눔가게' 협약 2개소를 방문해 협약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영통1동은 지난 해부터 다솜나눔 협약 사업으로 소상공인 및 민간단체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각종 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솜'은 사랑의 순 우리말로, 영통1동 복지사업을 대표하는 단어다.

 

이 날 협약을 맺은 모아반찬(대표 이강숙)은 4월부터 월 1회 반찬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노인 및 한부모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며, 벨루스헤어(대표 김나경)는 월 2회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커트, 파마 등 미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승우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보호 체계를 마련하는 데에 앞장서주신 두 업체에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자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모아반찬, 벨루스헤어, 저소득, 맞춤형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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