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통민화연구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2019-05-02 11:35:21최종 업데이트 : 2019-05-02 11:28:48 작성자 : 원보람
|
수원전통민화연구회는 1일 장안구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전통민화연구회는 전통 민화를 그리고 연구하는 단체로 10여 년 전부터 소규모로 활동해오다가, 2017년부터 수원전통민화연구회라는 명칭으로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전통민화연구회는 2년에 한번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지난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행궁동 갤러리에서 '전통! 그 아름다움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 중 양초, 액자, 부채 등을 판매한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을 더해 이번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수원전통민화연구회 유영숙 대표와 연구회 회원들은 "열심히 준비하여 전시회를 열고 동시에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수원전통민화연구회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성금을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전통민화연구회는 5월 1일 장안구를 방문하여 전시회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을 관내 저소득청소년들을 위해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