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고구려 때 지명은'매홀'입니다. '매홀'은 물이 많은 고장이라는 뜻입니다."
지난 17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권선2동 단체원들을 대상으로 수원의 역사와 권선동의 유래에 대한 1차 강의가 열렸다.
권선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을 마을해설사로 양성하기 위해 수원문화원 수원화성향토문화연구소의 염상균 연구위원장을 초청했다. 강의를 맡은 염 연구위원장은 '수원, 권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마을의 역사를 설명했다.
'권선'이라는 지명은 고려말기 한림학사 이고 선생이 벼슬을 내놓고 수원에 살면서 인근 백성들에게 '착하게 살아가길 권했다'고 하는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권선2동에 가면 권선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확립하고자 세운 권선지명유래비와 전통 정자가 세워져 있다.
강의를 들은 단체원은 "수원의 역사와 20년 넘게 살아온 권선동의 지명 유래를 재미있게 들었다"며 강의후 소감을 전했다.
'권선2동 마을해설사' 양성 2차 교육은 다음달 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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