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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팔찌' 나눔 캠페인...치매 희망 메시지 전달!
영통구치매안심센터서 희망팔찌 무료 나눔
2019-07-07 14:30:46최종 업데이트 : 2019-07-07 14:24:36 작성자 :   박주미

영통구보건소 치매어르신 가족들이 '희망팔찌' 매듭 만들기를 배우고 있다.

영통구보건소 치매어르신 가족들이 '희망팔찌' 매듭 만들기를 배우고 있다.

5일,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가족 자조모임인 '초롱회' 회원들이 매듭팔찌 만들기를 배우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치매환자의 가족이라는 공감대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위로를 주고받았던 회원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희망팔찌' 캠페인이라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초롱회' 영통구 치매자조모임 회원들이 매듭 팔찌를 제작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자 등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영통구 자조모임 '초롱회' 회원은 21명이며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치매 가족들은 한 땀 한 땀 직접 제작한 매듭팔찌를 다른 치매 가족과 치매파트너들에게 나누면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공유하고자 했다.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많은 부담을 떠안고 살아가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시나마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팔찌 나눔 행사'는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안심센터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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