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환영식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원들의 기념촬영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 14명은 지난 27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육군 제5067부대 전승사관학교에 입소하여 병영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병영체험은 대원들의 투철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물자·장비 등 병영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군복을 입고 서바이벌 사격체험과 해안경계체험을 통해 군인들의 생활을 체험해보며 군을 좀 더 이해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말연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직접 체험을 해보니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묵묵히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다. 앞으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가 국가비상사태시 모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