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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동, 경로당에서 어린이 ‘행복만두 만들기’ 체험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따뜻한 만남
2019-12-14 07:00:35최종 업데이트 : 2019-12-14 07:00:46 작성자 :   이수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만두를 만들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만두를 만들고 있다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익종)는 12일 고등촌 경로당(회장 최강자)에서 고등동 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여 명과 함께 '행복만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3세대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핵가족이 보편화된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 노년 세대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처음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만나는 시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낯가림을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재잘거리며 행복한 웃음을 쏟아내었다.

 

행사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던 최강자 회장은 "노인들만 있는 곳에 아이들이 오니 너무 즐겁고 활력이 넘친다"며 행복함을 표했다.

 

고등동 열린교실지역아동센터 기은성 센터장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허락해 준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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