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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내한국무용 이송녀 강사, 50만원 기탁
원천동,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 20여 세대에게 전달
2020-01-02 15:30:25최종 업데이트 : 2020-01-02 15:30:39 작성자 :   배성혜

이송녀 강사가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송녀 강사가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1일 2019년 원천동의 마지막 기부자 먼내한국무용 이송녀 강사가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송녀 강사가 지도하는 먼내한국무용은 원천동주민자치센터 중 한 프로그램임에도 수준급의 무용실력을 보여주고 있어, 2019년에도 수원 평생학습 축제에서 대상을 받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원천동 관계자는 "기탁된 50만원은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 20여 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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