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 2024년 제3회 네트워크TF팀 회의 개최
지역 초등돌봄 거점사업 운영 논의
2024-10-17 10:17:49최종 업데이트 : 2024-10-17 10:17:44 작성자 : 복지여성국 아동돌봄과 드림스타트팀 심새미
|
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 네트워크TF팀 3차 회의
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는 지난 16일,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6호점에서 '2024년 제3회 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 네트워크TF팀 회의'를 개최하고 민·관 거버넌스 중심의 지역 초등 돌봄기관 연계·협력을 위한 다양한 거점사업 추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2023년 3월 출범한 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는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시설이 설치·확대되어 지역별 거점 기능 수행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역적 환경에 따른 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돌봄서비스 질 상향 및 돌봄 문제 공동 대응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돌봄 네트워크 구축, 초등돌봄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아동 대상 교육, 돌봄 자원 안내서 배포, 지역 맞춤형 돌봄 콘텐츠 제공, 돌봄기관 연계·협력 사업, 대시민참여사업 등을 추진하며, 초등돌봄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원은선 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돌봄기관 간 상호 연계와 소통을 위해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장,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수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네트워크TF팀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7~9월, 3개월간 추진한 지역맞춤형 돌봄컨텐츠 제공 사업(수원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수원 화성의 가치) 및 하반기 추진 예정인 거점 사업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는 이날 돌봄 네트워크를 구성한 유관기관들과 나눈 의견과 수요를 토대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에서 여러 거점사업들을 추진하며, 돌봄기관 간 협력‧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궁극적으로는 아동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