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 도로·교량 등 25개소 점검
9~11월 시민이 직접 공중이용시설물 점검·신고
2024-10-23 09:41:58최종 업데이트 : 2024-10-23 09:41:51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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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점검단이 공중이용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7월 발족한 자율점검단은 시민 7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각 마을의 공중이용시설물(교량·지하차도 등)를 수시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수원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9~10월 수원시 안전정책과,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 수원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점검반이 장안구 6개 시설(방화교·선화교 등), 권선구 6개 시설(목장교·버드내교 등) 총 12개소를 점검했다. 11월까지 팔달구(남수교·매향교 등)·영통구에서 13개소 시설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단은 시설물별 일상점검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관심이 우리 사회의 재난을 막는 첫 번째 방어막"이라며 "지속적인 점검 활동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이 함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