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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 종강식 ‘동화 같은 날’ 열어
28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성과보고회, 동아리 공연 등 진행
2024-11-28 16:48:08최종 업데이트 : 2024-11-28 16:47:55 작성자 : 복지여성국 다문화정책과 다문화지원팀   신민희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종강식을 열고 있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종강식을 열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8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종강식 '동화 같은 날'을 열었다.

 

'동(아리의) 화(려한 마지막 마법) 같은 날'은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종강식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동아리 회원과 센터 직원, 수원시 공직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동아리 활동 보고회, 체험 부스 운영, 동아리 공연, 상장 수여식,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수원시는 다문화가족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모임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수다네 식당(다국적 음식문화 체험) ▲가희(가야금 연주 배우기) ▲그린 어스(환경정화 활동) ▲레인보우쿨(우쿨렐레 연주, 버스킹) 등 6개 동아리, 다문화 동아리 회원 60여 명을 지원했다.

 다문화가족 우쿨렐레 동아리 '레인보우쿨' 동아리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우쿨렐레 동아리 '레인보우쿨' 동아리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수원시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원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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