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림스타트, 우만1동 주민자치회와 드림스타트 가구를 위한 드림스타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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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림스타트, 우만1동 주민자치회와 드림스타트 가구를 위한 ‘드림스타터’ 본격 추진 지역사회와 드림스타트 가구 간 결연을 통한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 2025-06-16 15:31:00최종 업데이트 : 2025-06-16 15:30:59 작성자 :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드림스타트팀 선병욱
드림스타터와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우만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10일, '드림스타터' 사업 운영에 앞서 드림스타터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간 관계 형성을 위해 '드림스타터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우만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로 구성된 '드림스타터'가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와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11월까지 월 1회 정기 가정방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지지체계 부재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주민이 지역 문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 공동체의 자긍심과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터 사업은 아동 한 명 한 명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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