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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림스타트 지역 간 공동 슈퍼비전 추진
아동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및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2025-09-05 15:53:59최종 업데이트 : 2025-09-05 15:53:55 작성자 :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드림스타트팀 선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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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 성동구, 구로구 드림스타트와 함께 지역간 공동 슈퍼비전을 추진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9월 5일, 19일, 26일 세 차례에 걸쳐 3개 지역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5명이 참여해 사례관리 전문성 제고와 지역 간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슈퍼비전은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경아 교수가 맡아 ▲아동‧가족 당사자 이해 ▲강점관점 대화 기법 ▲실습 및 자기성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상담 기술을 습득하고, 아동‧가족 중심의 맞춤형 지원 역량 강화 및 타 지역 드림스타트와의 협력을 통해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사례관리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