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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 열어
청소년 65명, 2박 3일간 서울 창덕궁~수원화성~융·건릉 순례
2026-07-29 08:46:45최종 업데이트 : 2026-07-29 08:46:37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편집팀

'제23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3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6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3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를 진행했다.

 

올해 23회를 맞은 이번 체험 순례에는 수원시 초·중·고등학생 6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795년 정조대왕의 을묘원행 길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孝) 정신과 위민 사상을 배웠다.

 

순례단은 26일 창덕궁 출단식을 시작으로 경복궁, 노량행궁터, 과천행궁, 노송지대를 거쳐 수원에 입성했다. 장안문 입성식과 화성행궁 탐방을 하며 정조대왕의 발자취를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수원화성 성곽 투어와 역사 교육, 응급처치 교육, 팀별 단결 활동을 진행했고, 마지막 날에는 용주사와 융·건릉, 수원화성박물관을 탐방한 뒤 수원문화원에서 해단식을 열고 일정을 마쳤다.

 

행사 기간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역사 해설을 했다. 안전요원과 의료진이 전 일정에 함께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청소년들이 정조대왕의 효 정신과 위민 사상을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체험순례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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