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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경강선, 30일부터 춭퇴근시간대 배차간격 단축
안태준 의원 "국감 지적에 코레일이 개선책…증편 계속 추진"
2024-11-25 11:05:22최종 업데이트 : 2024-11-25 10:51:47 작성자 :   연합뉴스
경강선 경기광주역

경강선 경기광주역

수도권 전철 경강선, 30일부터 춭퇴근시간대 배차간격 단축
안태준 의원 "국감 지적에 코레일이 개선책…증편 계속 추진"

(경기 광주=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이달 30일부터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수도권 전철 경강선(판교~여주역) 열차의 운행 간격이 조정된다.
더불어민주당 안태준(경기 광주시을) 의원은 지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강선 열차 이용객의 안전과 혼잡도 완화를 위해 열차 증편을 요구했는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0일부터 이 같이 배차 간격을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께 경기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 운행하는 경강선 배차 간격은 최대 17분에서 13분으로 단축된다.
퇴근 시간대인 오후 7시께 판교역 출발 기준 열차의 배차 간격은 최대 22분에서 18분으로 줄어든다.
안 의원실 측은 "이번 조치로 경강선 이용객의 탑승 대기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이용객의 출퇴근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열차 증편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aonnur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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