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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박물관 전시동 건립 첫삽…2027년 말 개관
2025-04-07 13:22:46최종 업데이트 : 2025-04-07 10:11:31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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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박물관 전시동 조감도 성남시박물관 전시동 건립 첫삽…2027년 말 개관(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476억원을 들여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공원 안에 성남시박물관 전시동을 건립하기로 하고 7일 기공식을 했다. 성남시박물관 전시동은 부지 1천769㎡,건축 전체면적 6천600㎡에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2027년 12월 완공된다. 박물관 전시동은 앞서 2023년 8월 개관한 체험동 옆에 지어진다. 체험동은 부지 939㎡, 건축 전체면적 2천93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2027년 말 개관을 목표로 하는 전시동에는 3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수장고, 카페, 기념품 판매점 등이 들어선다. 시는 성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의 정체성을 담는 공간 구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앞서 개관한 체험동은 4차산업 기술과 연계한 디지털 어린이체험실, 개방형 체험실, 성남·기술·도시·기록 등에 관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자료실을 운영해 최근 1년 7개월간 17만6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새로 꾸민 자율주행체험실은 이달 22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gaonnu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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