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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e스포츠 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 수립
2026-10-06 14:27:52최종 업데이트 : 2026-10-06 13:32:47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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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감도 고양시 'e스포츠 산업 육성' 5개년 기본계획 수립(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가 국비를 확보해 e스포츠와 게임산업을 미래 콘텐츠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정책연구비 5천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3천만원을 더해 총 8천만원 규모의 '고양시 e스포츠 진흥 및 게임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용역에 착수해 약 8개월간 국내외 e스포츠·게임산업 동향과 정책을 분석하고 고양시의 산업 기반과 입지, 인프라, 정책 수요 등을 종합 검토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을 확정해 향후 관련 정책과 사업 추진의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할 '고양형 e스포츠·게임산업 5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e스포츠의 실제 수요, 사업비, 운영 가능성, 재정 부담 등을 객관적으로 살펴 추진 여부와 규모를 결정한다. 신규 시설 건립뿐 아니라 기존 공공시설 활용, 소규모 경기장과 전용 연습 공간 조성, 민간 시설 연계 등 다양한 대안을 비교해 적정 입지와 운영 주체, 방식 등을 검토한다. 당초 이번 국비는 e스포츠 전용 연습센터와 소규모 경기장 설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정책연구비였다. 그러나 시는 시설 조성 검토에 그치지 않고 e스포츠와 게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산업육성 전략으로 연구 범위를 확대했다.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도 주요 연구 대상이다. 기업과 구단 유치, 국내외 e스포츠 대회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창업 지원 등 분야별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별 추진 가능성과 실행 방안을 구체화한다. 시민과 청소년, 기업, 구단 등 지역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고양시에 필요한 정책 과제를 도출한다. 지역 내 콘텐츠 인프라와 연계도 추진한다. 대규모 전시와 행사가 가능한 킨텍스와 일산서구 대화동에 조성 중인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등을 활용해 e스포츠 대회와 콘텐츠 제작·전시·체험, 기업 지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웹툰·방송영상·게임 등 콘텐츠 지식재산의 창작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거점으로 2028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산업 여건과 실제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고양시에 적합한 e스포츠·게임산업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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