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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2010-12-21 15:55:40최종 업데이트 : 2010-12-21 15:55:40 작성자 : 노연숙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월) 수지침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수지침 자원봉사자들은 매월 2회 정자1동 관내 노인정을 순회하여 어르신들께 수지침, 말벗 등을 통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들은 과거 주민자치센터 수지침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배움을 함께 하던 중 뜻을 모아 봉사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대부분 주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봉사하는 날 만큼은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기꺼이 희생하는 정자1동의 큰 일꾼들이다. 하지만 습관적인 봉사가 될 수도 있기에 봉사자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자원봉사 교육의 전문가인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손지훈 팀장을 모시고 <자원봉사 활동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진정한 봉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가 끝나고 봉사자들은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수지침자원봉사회장인 하옥순씨는 "자원봉사 활동은 자신의 행복입니다라고 하신 강사님의 말씀을 다시 떠올리며 이 기회를 마련해주신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장님과 동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초심으로 돌아가 더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활짝 웃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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