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문고는 여름방학 특강교육으로 NIE교육, 어린이경제교실에 이어 어린이 성교육 교실을 19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내 몸의 제대로 된 명칭과 내 몸은 소중하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어린이 성교육은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인 차이를 그림을 가지고 자세히 설명했다. 또 어린이들에게 그동안 자신의 몸과 친구의 몸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자세히 설명해 주면서 신체적인 차이는 어떤 것이 좋고, 나쁜 것이 아니기에 흉보거나 부끄러워 할 것이 아니라, 다르기 때문에 둘 다 소중한 것임을 알려주었다.
성에 대해서 돌려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알려줌으로써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르기에 둘 다 소중하다는 마음 가짐을 갖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