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그림책 읽고 사탕괴물인형도 만들고
대추골도서관 ‘라떼파파’ 참가자 선착순 10팀 모집
2018-05-18 15:25:54최종 업데이트 : 2018-05-18 15:42:40 작성자 : 강혜진
|
대추골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책을 보고 있다. 이곳에서 6월 2일부터 아빠와 함께 그림책을 보고 체험놀이를 할 수 있는 '라떼파파'가 운영된다. 대추골도서관은 한국그림책문학협회와 공동으로 6월 2일부터 16일까지 아빠와 함께 하는 체험 독서 강좌 '라떼파파'를 개설 운영한다.라떼파파란 스웨덴에서 시작된 용어로 한손에는 커피, 한손에는 유모차를 밀며 육아하는 아빠를 일컫는 말이다. 아빠 육아 참여가 높은 스웨덴처럼 우리나라도 점차 아빠의 육아참여가 높은 현실을 반영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아빠와 아기가 함께 동화 구연을 듣고 그림책 내용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에게는 아빠와 친밀감을 높이고 아빠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대상은 아빠와 유아(4~5세) 한 팀으로 총 10개팀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는 5월 21일부터 접수 시작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dcg) 또는 전화(031-228-4817)로 문의하면 된다. 대추골도서관 '라떼파파' 참가자 모집 홍보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