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애인 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성료

상세보기
수원시 장애인 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성료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 300여 명의 시민 참석 2018-10-24 11:43:33최종 업데이트 : 2018-10-24 11:39:45 작성자 : 이채은
수원시 장애인 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성료 수원시 장애인합창단이 지난 23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약 300여 명의 수원시민이 참석한 이날 공연은 아름다운 피아노 반주에 맞춘 '꽃으로 핀 어머니', '행복이란', '백일몽' 등 9여 곡의 합창공연과 안태문 합창단원의 색소폰 연주로 진행됐다. 수원시 장애인합창단은 2000년 11월 창단 했다. '날아보자 펼쳐보자 우리의 날개로 온누리를 빛나게'를 슬로건으로 박동수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 단장을 비롯해 이원희 지휘자, 정해미 반주자 등 합창단원 53명으로 구성돼있다. 격년으로 정기 연주회를 열고 지난 2015년에는 '경기도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단원들이 합창을 통해 사람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면서 사회에 어울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합창단,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