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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도서관 '다산의 마지막 공부' 등 수원학 아카데미 운영
2019-05-13 10:46:23최종 업데이트 : 2019-05-13 10:40:44 작성자 : 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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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도서관은 수원학 아카데미로 '다산의 마지막 공부' '1894년 경기도와 수원의 동학 농민군'을 주제로 5월 16일과 31일 강연회를 연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는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조윤제 작가를 초청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나의 생은 헛돈 게 아닌가 하니, 삶이 다하는 순간까지 스스로에게 그 빚을 갚고자 한다. 지금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다스리는 데 온 힘을 다함으로써 그간의 공부를 '심경'으로 매듭짓고자 한다. 아, 능히 실천할 수 있을까!' 라고 말한 다산 정약용이 생의 마지막에 붙들었던 '심경'에 대한 강의로 정약용을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94년 경기도와 수원의 동학농민군'강연은 31일 오전 10시, 신영우 충북대 명예교수가 진행한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1894년 경기도와 수원의 동학 농민군'을 주제로 5월 16일과 31일 강연회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