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영통 특별전, 박영학 작가 ‘단아한 풍경’
2021-09-14 13:55:36최종 업데이트 : 2021-09-14 13:55:25 작성자 : 영통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 이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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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학 작가 '단아한 풍경' 박영학 작가는 2003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독일, 홍콩, 서울, 부산, 청주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국내·외 아트페어 및 그룹전에 100회 이상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가다. 현재는 수원푸른지대창작샘터 1기 입주작가로도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주된 소재는 '자연'으로 이번 전시에서도 목탄과 숯, 돌가루 등으로 주변의 산과 바다 등의 풍경을 담백하고도 서정적으로 그려낸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자연이 빚어낸 공간인 산과 숲은 목탄으로 꼼꼼하게 채워 풍성하게 그려내고, 인간의 욕망으로 만들어진 논과 밭은 검은 선만으로 비워놓았다. 흑과 백의 대비는 인간의 욕망과 욕심에 대한 역설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감성을 채우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관람예약(031-228-8530)을 받고 있으며 관람 시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