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17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시상식
전국에서 2,586건 응모… 총 53팀, 우수학교 1개 학교 수상
2024-08-29 09:47:36최종 업데이트 : 2024-08-29 09:47:04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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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 제17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는 청소년 창업을 활성화해 지식 경쟁력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대회다.
과학·환경·교육·창업 등 4개 부문이 있고, 발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교생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2586건을 접수했고, 서류 심사를 거쳐 67개 팀을 선정한 후 지난 7월 30일 발표심사로 수상팀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삼일공업고 김기윤 학생(눈높이 소화기) 등 12팀이 대상, 영통중학교 안준우 학생(소책자 제본 가능한 스테이플러) 등 18팀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53팀, 우수학교 1개 학교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함께한 최종진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장상(우수상) 3개 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발명, 창업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세상에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