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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참여 아동 모집
‘빛나는 아이들이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수원’ 주제로 12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
2024-10-28 09:44:37최종 업데이트 : 2024-10-28 09:44:10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편집팀

2024년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홍보물.

2024년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홍보물.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년 아동정책 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아동을 1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는 '빛나는 아이들이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주제로 12월 7일 오후 2~4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아동, 학부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0명이 참여한다.

 

토론 의제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 ▲가정 환경 등 6개다.

 

9개 모둠으로 나눠 원탁토론을 한다. 모둠별로 분야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한다. 또 정책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전자투표로 우선순위별 9대 아동정책 제언을 결정한다.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9~18세 아동이 참여할 수 있다. 11월 21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에서 신청해야 한다. 토론회 참여자는 자원봉사 시간(120분)을 인정해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의 사회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아동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아동이 수원시 아동정책 수립에 의견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이 아동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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