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룡도서관, 인권특화 프로그램으로 존엄과 다양성의 가치 알린다
인권주간을 맞아 인권의 소중함을 느끼는 특별 프로그램 운영
2024-10-30 15:04:39최종 업데이트 : 2024-10-30 15:04:37 작성자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 창룡도서관팀 박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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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주간 프로그램 홍보물
먼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낭만 책 수다: 현대인물사> 강연이 11월 18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에 열린다. 이 강연에서는 현대사의 주요 인물인 김규식, 김구, 이승만, 박헌영, 김일성 등을 중심으로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너랑 봄> 프로그램은 11월 23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며, 어린이들이 단편 영화를 통해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서울세계환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효 영화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 <책 속 친구와 함께하는 하루>는 11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놀이, 만들기, 신체활동 등을 통해 공감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특별 전시 <암흑을 직시하는 동시대인>이 10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창룡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청강대 학생들이 재난 피해자를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표현한 웹툰과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모든 프로그램은 11월 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창룡도서관 홈페이지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창룡도서관은 이번 인권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권의 가치와 인간의 존엄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창룡도서관, 인권주간, 낭만 책수다, 현대인물사, 찾아가는 너랑 봄, 책 속 친구와 함께하는 하루, 암흑을 직시하는 동시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