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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내도서관, '기록, 역사의 조각을 맞추다' 프로그램 운영
5월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시작, 1부 '기록, 시대의 아픔을 아우르다' 집중 조명
2025-05-02 14:39:18최종 업데이트 : 2025-05-02 13:56:43 작성자 :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 버드내도서관팀   박희영

버드내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1차 강연 <기록, 시대의 아픔을 아우르다> 프로그램 안내

버드내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1차 강연 <기록, 시대의 아픔을 아우르다> 프로그램 안내

버드내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기록 역사의 조각을 맞추다 홍보물


버드내도서관이 오는 5월 28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기록, 역사의 조각을 맞추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을 통해 시대와 인간을 읽어내며, 기록이 단순한 정보의 축적을 넘어 시대의 증거이자 문화적 자산임을 인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1부 '기록, 시대의 아픔을 아우르다'와 2부 '기록, 잃어버린 역사의 흔적을 찾다'로 구성되며, 특히 1부는 질병, 전쟁, 개혁 등 격동의 시대를 기록한 주요 사료를 바탕으로 인문학적 성찰을 유도하는 핵심 과정으로 기획됐다.

1부에서는 <조선왕조실록>, <난중일기>, <훈민정음해례본>, <정리의궤> 등 우리 역사 속 대표 사료들을 중심으로, 시대의 아픔과 회복의 여정을 따라간다. 여기에 AR 기술이 결합된 'XR 1795행' 버스 체험을 통해, 기록과 현대기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접근 방식도 선보일 예정이다.

2부는 오는 9월부터 운영되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 주체성과 독립의 의미를 기록을 통해 재조명하고, 국외 독립운동의 사적지를 기록해온 사진작가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역사적 여정을 다시 조명한다.

이번 강연에는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 노승석 여해고전연구소장,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 관장, 이경희 (사)문화동행 이사, 김동우 사진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기록에 대한 폭넓은 해석과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역사와 기록문화에 관심 있는 성인이며, 5월 13일부터 버드내도서관 홈페이지와 수원시도서관 앱을 통해 접수한다. 버드내도서관 관계자는 "'기록, 역사의 조각을 맞추다'는 과거를 되짚고 현재를 성찰하며, 미래를 기록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여정이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기록을 통해 역사적 책임감과 창의적 시각을 함께 함양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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