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드림스타트,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드론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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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림스타트,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드론교실' 성료 2025-12-01 11:21:28최종 업데이트 : 2025-12-01 11:21:26 작성자 : 여성가족국 아동돌봄과 드림스타트팀 이선희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경기남부스마트쉼센터와 협력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드론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단순히 스마트폰 화면을 보는 수동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드론 비행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코딩을 통해 드론을 조종하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아동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드론이라는 흥미로운 매체를 활용함으로써 아동들이 거부감 없이 교육에 참여하고, 스마트기기가 단순한 오락 도구가 아닌 학습과 창작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체험하도록 유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교실은 아동들이 스마트기기를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와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이런 프로그램을 지원해준 경기남부스마트쉼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 영역별(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드림스타트 3개소(영화·우만·세류)를 운영 중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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