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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인권교육’ 77개 기관·단체 방문해 맞춤형 인권교육 진행
11월까지 1900여 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
2026-08-06 10:25:57최종 업데이트 : 2026-08-06 10:11:58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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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강사가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협업기관(출연·보조·위탁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인권교육' 참여 신청을 받았다. 111개 기관·단체가 신청했고, 수원시는 교육 시급성·적절성을 고려해 심의한 후 77개 기관·단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인권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 영역의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11월까지 협업기관 종사자, 사회적 약자, 일반 시민 1860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최대의 교육 효과를 내기 위해 ▲사회적 약자, 소규모 공동체 ▲인권 교육 의무 이수 대상(출연·보조기관) ▲신규 신청 기관 등을 우선으로 고려해 70회차의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기관 종사자부터 사회적 약자까지 올해 교육은 크게 '협업기관 종사자'와 '사회적 약자·일반 시민' 두 그룹으로 나눠 정밀하게 운영한다.
종사자 대상 교육(22회)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출연기관, 민간 위탁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인권 경영, 인권 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 등 실무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으로 시민을 대면하는 공공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일반 시민 대상 교육(48회)은 더 세분화했다. ▲장애인(17회) ▲아동(13회) ▲노인(6회) ▲정신장애인(2회) ▲노숙인(1회) 등 대상별 특성에 맞춰 강사진을 투입한다.
'실천 중심형 교육'으로 진행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해당 계층이 일상에서 겪는 차별 사례를 공유하고 권리 구제 방법을 설명하는 '실천 중심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수원시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신청 기관별로 사전 협의를 거쳐 교육 주제와 장소, 강사를 정했다. 교육은 1회당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들이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들과 소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단 한 명의 시민도 인권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현장 교육으로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인권 기본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의 인권 교육을 의무화했다. 관내 인권 교육 단체 네트워크, 수원시민 인권아카데미 등 다양한 인권 교육으로 인권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