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부산∼코타키나발루·김포 내달 신규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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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부산∼코타키나발루·김포 내달 신규취항 2016-11-10 15:42:58최종 업데이트 : 2016-11-10 15:42:58 작성자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이스타항공이 다음 달 15일 부산∼코타키나발루(말레이시아) 국제선과 부산∼김포 국내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의 부산 출발 노선은 기존 제주, 오사카, 방콕에 이어 5개로 확대된다. 코타키나발루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기존 노선에 더해 부산 기점 노선이 추가된 것으로 부산 시민들의 동남아 여행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부산∼김포 노선은 추석과 개천절 연휴 기간 임시편을 운항했을 당시 고객 수요가 높았던 노선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스타항공은 신규취항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부터 20일까지 열흘간 해당 노선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이며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6만2천원부터, 부산∼김포 노선은 1만9천900원부터 각각 제공한다. bryoon@yna.co.kr (끝) 연관 뉴스 성동구, 김소월 탄생 122주년 '소월문화제' 개최2024.09.20 정읍 내장산 2.8㎞ 구간, 한 달간 '탐방로 예약제'2024.09.20 빛으로 물든 가을밤 한강 즐긴다…강남구 '빛과 소리 축제'2024.09.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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