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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에 산타마을 조성…7일 산타페스타 개최
2024-12-05 10:20:03최종 업데이트 : 2024-12-05 09:39:08 작성자 :   연합뉴스

(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산타마을'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거북섬 산타마을은 겨울 소품으로 꾸며진 포토존 '트리하우스'와 겨울 조명 트리로 꾸며졌으며, 내년 2월까지 시민에게 개방된다.
매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거북섬 방문객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포토존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산타마을 방문객들이 쉴 수 있도록 웨이브파크 광장에 팽나무를 심은 플랜터(대형 화분)와 야외벤치 등을 설치했다.
웨이브파크 광장에서는 오는 7일 산타마을 포토존을 배경으로 제1회 거북섬 산타페스타가 열린다.
강송희 시 공원과장은 "올겨울 거북섬 산타마을에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가족, 연인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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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에 산타마을 조성…7일 산타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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