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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에서 행복하라'…내달 5∼7일 제주올레걷기축제
2026-10-14 17:31:26최종 업데이트 : 2026-10-14 16:41:06 작성자 :   연합뉴스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올레길에서 행복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2026 제주올레걷기축제가 11월 5∼7일 열린다.
올해 축제는 19코스와 20코스를 3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한다.
첫날은 19코스 조천만세동산에서 동복리 체육센터까지 13㎞를 걷는다. 둘째 날은 동복리 체육센터에서 20코스 제주밭담테마공원까지 11.5㎞를 간다.
마지막 날은 20코스 역방향인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공원에서 제주밭담테마공원까지 12.9㎞를 걷는다. 이날은 시각장애인을 초청해 함께 걷는다.
각 코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합창단, 퍼포먼스, 악기공연 등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하도리 해녀합창단, 김녕리 멜후리기 공연팀, 별꼴학교 별꼴밴드 등 지역 주민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제주4·3 관련 전시 및 체험, 해녀 불턱 무드등 만들기, 마을 이장님이 들려주는 제주밭담문화 이야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마을 부녀회의 정성이 담긴 보리꽈배기, 건강차, 뭉게죽, 톳두부죽, 양파톳밥, 전복밥, 뿔소라밥, 당근주스, 지슬빵, 수육, 버섯비빔밥 등이 판매된다.
㈔제주올레는 14일 쓰레기가 최대한 적게 발생하게 하고 발생한 쓰레기는 엄격하게 분리수거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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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에서 행복하라'…내달 5∼7일 제주올레걷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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