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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철암단풍축제' 16일 개막…가을 정취 만끽
2026-10-14 17:31:26최종 업데이트 : 2026-10-14 16:56:16 작성자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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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철암초 앞 단풍군락지서 공연·체험·전시 (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 철암지역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15회 철암단풍축제'가 16일부터 18일까지 철암초교 앞 단풍군락지 일대에서 열린다. 14일 태백시에 따르면 철암단풍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올해 축제는 붉게 물든 단풍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날인 16일에는 풍물단 태울림과 퓨전국악 K소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가수 김범룡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7일에는 가수 박상현과 배민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박은경과 김선영의 공연 및 노래자랑 결선 무대가 이어진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단풍길 걷기'는 단풍교에서 출발해 제2쉼터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단풍길을 걸으며 스탬프를 완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철암초 운동장에서는 단풍액자와 미니어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단풍군락지 하천변에는 조각배와 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철암게이트볼장에서는 광부 사진과 지역 작가의 미술작품, 학생들의 그림을 전시하며 축제장 곳곳에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강호택 철암단풍축제위원장은 "붉게 물든 철암의 단풍 아래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hak@yna.co.kr ![]() 태백시 '철암단풍축제' 16일 개막…가을 정취 만끽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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