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07 내셔널 축구선수권대회 패권차지
2007-07-26 17:05:02최종 업데이트 : 2007-07-26 17:05:02 작성자 : e수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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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축구팀이 지난 7월16일 강원도 양구에서 벌어진 2007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고양국민은행을 1-0으로 누르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수원시청의 고재효 선수는 골대 앞에서 절묘하게 떨어져 내리는 재치 있는 결승골을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지었다. 2007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수원시청 선수들이 김용서 시장을 헹가래치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김용서 수원시장은 "내셔널리그를 제패한 우리 수원시청 축구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는 어렵게 결승까지 왔는데 고비마다 선수들이 투지를 잃지 않고 끝까지 분전한 것이 승인이며, 특히 수원시민의 성원이 큰 힘이 되었다. 지난 대통령배 축구대회 우승과 이번대회를 계기로 이제 수원시청 축구팀은 명실상부한 한국 아마축구 최강으로 자리 잡았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 대회의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한국 아마축구의 최강자로 등극한 수원시청 축구팀은 지난 4월에도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