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3 14:04:08최종 업데이트 : 2009-06-23 14:04:08 작성자 : 허순옥
팔달구는 보호자의 실직, 질병, 가출 등으로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저소득으로 생활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거나, 먹는다 해도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경우의 아동에게 결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달23부터 7월3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통․반장과 이웃주민 등은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여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